WELECOM TO 불휘 회원가입시 적립금과 쿠폰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barbar

QUICK MENU

라인

  • 공지사항
  • 문의하기
  • 상품후기
  • 배송조회
  • 마이쇼핑
  • 주문조회
  • 장바구니
  • 관심상품
  • 최근본상품
  • 적립금
  • 쿠폰관리
  • 내게시물
  • 나의댓글
  • 상품검색
  • 좋아요

이런제품만들어주세요

뒤로가기
제목

Texture?

작성자 이석우(ip:)

작성일 2009-11-10 22:17:26

조회 46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오랜만에 둘러보다 보니 새틴 바탕 위에 선염을 한 것이 늘었더군요.

 

그러니까 생각이 나는건데 뭐라고 해야 되나 설명은 되겠는데 뭐라고 하는지는 전혀 모르는 원단조직이 있습니다.

 

뭐라고 할 까 비단은 분명 맞습니다. 그런데 이게 면으로 된 셔츠의 조직을 보는 것같습니다. 무지 완전 기본 셔츠의 조직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아주 촘촘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평평한 조직이죠. 그런데 이게 비단이니까 광택은 있는데 은은한 광택이고 새틴과 같은 광택은 전혀 나지 않습니다. 멀리서 보면 그냥 평평하게 보이고 가까이서 보면 촘촘하게 실들이 교차되면서 만드는 조직감이 보입니다. 아마 140수 정도 되는 셔츠의 조직감과 윤기를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이런 원단으로 된 타이면 얇을 것같은데 실제 두껍지는 않습니다 원단 한장 두께니까요. 그런데 이게 그렇게 얇지도 않게 느껴지고 실제 그렇게 얇지는 않습니다. 조직이 상당히 촘촘해서인지 매고 나서 주름이 가도 잘 복원도 쉽게 되지 않습니다. 뭐 평상시에도 매고 있으면 입고 있는 셔츠에 골이 가듯이 주름이 잡히죠. 그냥 안 맨 상태건 맨 상태건 보면 딱 이거 비싼거다는 감이 오는 타이입니다.

 

여기까지 설명이 이해가 되도록 설명한 것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원단을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으니까요. 전체적인 느낌을 요약하자면 뻣뻣하다 구깃구깃하다 정도가 되겠네요. 세마를 쓴 마포같다고 할까요.

 

이런 원단으로 만든 타이를 두개 가지고 있는데 둘다 짙은 레드 바탕입니다. 무지는 아니고 엔니코 발리니에서 나온 것은 그 바탕 위에 바늘 구멍 정도 크기의 파란 실이 붉은 원단 조직 아래로 깔리고 셀린(라벨엔 이태리 제작이라고 되어 있네요)에서 나온 것은 금색으로 셀린 로고가 희미하게 반복되어 바탕 위에 깔립니다.

 

혹시 어떤 원단인지 아실 수 있는지요? 이해가 되시면 이런 조직으로 된 타이를 제작할 생각은 없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아주 고급스런 분위기가 납니다. 가지고 있는게 둘다 우연히 마주치게 되어 구입한 것인데 이후로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을 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왜 둘다 레드만인지도 궁금하긴 합니다. 다른 색이면 어울리지 않는 것인지...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평점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