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휘 홈페이지 담당자입니다.^^

멋진 자료를 보내 주셨네요.

특히 봉제과정에서 접어서 층(계단)을 만든 것은.. 정말 섬세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불휘 본사에서도 접어서 만드는 핀턱타이를 샘플로 만든 적이 있습다만..

보내주신 사진처럼.. 그렇게 촘촘하고 좁게 접질 못했습니다.

본사에서도 사진으로 판단은 확실히 안되지만..

분명 '나염 넥타이'라고 합니다.

나염 넥타이는 원단 자체가 얇기 때문에..

저렇게 촘촘하게 접을 수 있지 않을까..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샘플을 만들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별도의 나염을 찍지는 않겠지만..  스카프나 넥카프를 만드는 나염 실크원단으로

사진에서와 같이 좁은 핀턱의 넥타이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아마 멋스러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샘플로 테스트를 한 후 소량만 판매해 보겠습니다.

장수 아이템은 아닐지라도... 특별하고 희소성 높은 제품일 듯 싶습니다.

좋은 건의 감사드리고요.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 Original Message ----------

Pleated 폴더에 있는 예는 Gianni Viera의 것들인데 재미있더군요. 체크 패턴을 이용한 것인데 그것을 아예 물리적으로 표현한 경우이더군요. 소매가도 $215나 되더군요. 이런 식으로 만드는 경우는 개인적으로 선호하지는 않지만 아이디어는 재미있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패턴 자체는 좋더군요.

첨부중에 체크 폴더는 John Bartlett의 것입니다. 불휘에서 나왔던 것들과 그리 다르지는 않습니다만 참고가 되실 것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