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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입니다.

작성자 이석우(ip:)

작성일 2009-09-18 23:16:17

조회 39

평점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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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직기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니 자주 만들기는 그러시겠습니다 ^^;

블루/레드/퍼플 계열은 옵션이 다양하기 때문에 체크나 하운드투스와 같은 자주 쓰지 않게 되는 패턴에 우선권이 가지 않게 되지만, 회색의 경우엔 대안이 없더군요. 한번 기대해봐야겠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깅업체크를 만드셨었던데 사진상으로는 제가 가지고 있는 브리티시체크나 투스처럼 컬러의 명암대비가 강하지는 않더군요. 밝은색과 어두운색의 대비가 강해야 효과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뭐 개인적인 취향일 뿐입니다.


이번에 와인이라 네이밍된 계열 컬러가 좋더군요. 보통 구할 수 있는게 레드계열이지 이렇게 적갈색이나 보라톤으로 가라앉는 컬러로 나온 것들을 보기가 쉽지 않은데 기대됩니다. 사실 레드보다는 그런 계열이 더 쓸모는 많더군요.

 

청보라 계획이 있으시군요. 그런데 참고로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거의 춘추정장에 쓰이는 네이비톤(구로곤색이 아니라 정통 네이비) 정도까지 내려가는 명도입니다.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불휘 홈페이지 담당자입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슈트와 셔츠에 '그레이'가 들어가면..

넥타이에는 '그레이'를 피하는게 맞습니다. 손이 가질 않죠. 기껏 그레이가 들어가 봤자.. 넥타이의

포인트 칼라로 들어간 그레이 정도라고 할까요?

 

그레이는 조금만 밝아져도.. 실버계열로 분리되서.. 힘을 못쓰죠.

그리고 어두워지면.. 확~ 다운되버려서.. 분위기를 급하강시킵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블랙과 화이트를 번갈아 사용하면서 그레이를 표현하면

좋겠다는 뜻에는 공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만들려면 실크 원단을 짜는 직기(기계)에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투쓰'와 '브리티시체크' 모두 그와 같은 변화를 주고 만든 제품입니다.

 

그 변화라는 것이 사람 너댓명이 붙어서 하루 종일 걸리는 작업이라..

기계 한대를 그냥 세워두는 것과 인건비가 그대로 추가되죠. ㅠ.ㅠ;

그래서 저희도 1년에 몇 차례 시도를 안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보통 납품으로 인해.. 직기변화가 필요하고, 그렇게 될 때 기존에 자체적으로

출시하려고 했던 1:1특수빔을 만드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납품이 없으면

거의 직기변화를 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도 본사에 적극 건의해서

특수빔 제품에 대해 한종류라도 더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_)"

 

 

 

울실크 '아르케' 시리즈의 '와인' 칼라를 말씀하셨습니다.

 

울섬유에 '와인'칼라를 입히려고 정말 여러차례 시도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소위 '와인' 칼라라고 된 색상이 4가지가 나왔고요. 그 중 가장 잘나왔다는 색상으로

만든 것이 '아르케_와인'입니다. 

 

이전에 출시된 '칭찬은 고래를..._바이올렛'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그 때 사용한 '바이올렛'을 다른 넥타이에 적용한 적이 없습니다.

솔리드 넥타이에 적용하려고 했던 것으로 아는데.. '고래'에 적용하고 더이상 적용을 안하더군요.ㅜ.ㅜ;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는.. '와인' 계열과 '레드' 계열의 넥타이가 많습니다.

레드 계열 중 바이올렛 ~ 와인까지.. 다양합니다.  본사 개발팀에서 색상을 만들 때,

붉은 계열에 집중해서.. 솔직히 비스무리한 색상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와인바'의 경우..

야한 듯한 '와인색상'인데요. 저희가 처음 만들어 사용한 색상입니다.

납품이 있어서.. 브랜드에 들어갈 예정이고요. 저희 자체 브랜드인 '불휘'로 먼저 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출시될 넥타이 중 레드 계열들이 여럿 있기에..

아마 고객님의 취향에 맞을 수 있는 넥타이도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오렌지 계열의 넥타이 개발에 본사에서 계속 노력을 했었습니다.

결국 최종결정은 '실패'였습니다. 오렌지는 색상을 조합하는 방식에 따라 너무나 차이가 많은데요.

그래서 시번 시즌에 오렌지 넥타이가 대거 출시되야 하는데.. 색상개발에서 만족할만한 오렌지가

나오질 않아서.. 그 종류가 확~ 줄었습니다. ㅡ,.ㅜ;;; 

 

 

그리고 청보라 넥타이를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넥타이 중.. 스트라이프 패턴입니다만.. '네이비'와 '보라'를 혼용한 넥타이가 나옵니다.

이번 가을시즌에 새롭게 개발한 색상인데.. 최초로 사용하고요.  제가 테스트때 보았는데.. 밝은 네이비?

청색이 많이 들어간 네이비? 정도로 느껴지더라고요. ㅡㅡ;;;;;

 

실제 출시해봐야 알겠지만..

언뜻 보기에.. 청색이 많이 감도는 네이비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고객님의 '청보라' 넥타이 의견을 본사에 건의해 올리겠습니다.

 

많은 조언 감사드리고요.

더욱 노력해서 점점 더 멋진 제품들을 선보이겠습니다. (__)

 

 

 


---------- Original Message ----------

 투스를 받고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만 개인적으로 그레이를 타이로 입을 경우 손이 가는 것이 어떤 것이었나 생각이 들더군요. 그레이 자체가 배경색으로 쓰인 것보다는 전에 제작하셨던 브리티시 체크와 같이 검정과 흰색(또는 밝은 회색)으로 분할되어 회색을 표현하는 것에 손이 가더군요. 투스도 그래서 구입을 한 것인데 이상하게 정장이나 셔츠엔 그레이를 입으면서 타이엔 손이 안가게 됩니다.

 

아마 짐작에 회색이 너무 짙어지면 개인적으로 맞지 않는 컬러인 검정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기피하게 되고 그렇다고 밝게 되면 전체 코디의 무게중심으로서 역할을 못하게 되기 때문에 타이의 그레이를 기피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투스나 브리티시 체크와 같은 식으로 회색을 표현한 타이가 더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울실크 타이에 와인의 색감이 좋더군요. 그런데 와인이라는 다른 타이들 색감들도 좋긴 하지만 전에 고래에 사용된 자주색이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그 컬러로 된 타이는 나올 예정이 있는지요?

 

그리고 네이비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짙은 청보라 타이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의외로 쓸모가 많습니다. 언뜻 보면 네이비라고 착각할 수 있는데 잘 보면 보라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신경써서 봐야 알 정도인데 네오의 보라색보다 더 짙습니다. 블루 셔츠와도 잘 어울리고 퍼플 셔츠와도 잘 어울립니다. 용도가 다양하더군요. 이태리 업체들을 보면 그런 타이를 많이 만들던데 계획이 없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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