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오랜만에 들렀더니 상품이 텅텅 비어있군요 ^^;
오랜만에 몇가지 제안을 드리려 합니다.
스트라이프의 변형에 대해선 여러 메이커들이 고민을 많이 하는 것같습니다. Brioni 폴더에 있는 3가지는 그에 대한 고민을 텍스쳐로 해결하려는 보기입니다. 브리오니의 경우는 pleat(번역하기가 애매하네요)로 해결한 경우이고 불가리의 경우는 헤링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변형을 쓰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가지 다 재미있는 것같습니다. 참고로 불가리는 세븐폴드이고 브리오니는 클래식 폴드입니다.
Red Gold 폴더의 예는 레드와 골드의 컬러 조합이 아주 뛰어난 경우라 골라봤습니다. 물론 이건 다음의 Swirl 폴더의 예처럼 프린트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 참고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Swirl의 경우는 투박한 질감이 상당히 매력있는 경우인 것같습니다. 유명한 화가가 수채화기법을 사용한 경우라 하는데 프린트에선 좋은데 모르겠군요.
Red Gold나 Swirl과 같은 경우는 프린트에서 뛰어난 불가리에서도 아주 뛰어난 경우인데 이런 효과가 가능하다면 프린트를 시도해보는 것도 어떠실지 해서 골라본 것입니다. 참고로 불가리는 모두 세븐폴드입니다.
아 그리고 드레이크에서 프린트로 나온 타이를 가지고 있는데 불가리의 스월 처럼 조직감을 가진 바탕 위에 패턴을 프린트한 것입니다. 그런데 별로 평면적인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 원래 바탕의 조직감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네이비 바탕에 오렌지 패턴이라 보색대비 효과가 잇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프린트라고 해서 꼭 피할 건 아니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들게 하는 타이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