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을 확인하다 보니 유용하실 것같은 사진이 있어 보내드립니다.
이번주에 영국의 드레이크 본사를 찾아가 작업장과 봄시즌 라인업을 찍은 사진들인데 그중에서 봄시즌 제품이 걸린 사진입니다. 봄상품인데도 서울 거리나 매장에서 보는 것보다 휠씬 어두운 톤이더군요. 거리가 불황인데다 봄이라 더 밝아질 것같은데 좀 이건 아니다 싶긴 합니다. 여담으로 한국업체들의 색감은 이해가 불가능합니다. 네이비는 파란 색감을 살리는 것이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을 살리고 코디에서도 중요한데 검은색으로 만든 구로곤색이란 사생아를 곤색이라며 파는 것을 보면... 얼굴이 하얗고 검은 머리인 백인이나 돋보이게 하는 검은색을 무난한 색이라느니 쉬크한 색이라느니 하면서 찍어대는 것도 뭐 색감각이 신뢰할 수 없다는 표시이긴 합니다만 원칙도 감각도 없는 것같더군요.
댓글목록
작성자 배준
작성일 2024-07-01 1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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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석우
작성일 2024-07-01 1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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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휘≫
작성일 2024-07-01 1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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