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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입니다.

작성자 이석우(ip:)

작성일 2009-01-17 03:13:30

조회 29

평점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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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생각하는 선에선 나오는군요 ^^

어떤 제품이 나올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예 개인적으로 영어로는 skinny라 칭하는 체형이라 옷을 잘못 입으면 사람이 초라해집니다. 그래서 제품을 고를 때 아주 민감하죠. 그런데 문제는 이거다 싶은 것은 언제나 가뭄에 콩나듯한다는 것. 그건 세일때는 물론 정상가격으로 팔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많은 제품이 쏟아지는데 내몸에(취향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이게 맞겠네요) 맞는 것은 많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있어도 손이 안 닫는 가격이거나 어떻게 있으면 사이즈가 다 나간 후라든가... 그런다고 몸에 안 맞는걸 타협이랍시고 샀다가는 장롱에 쓰레기가 되는거고

 

정장은 거기서 거기라 원하는 게 찾으면 그래도 꽤 나옵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는 상당한 돈을 줘야하고 그것도 상당한 발품을 팔아야 나오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건 어렵지 않습니다. 굳이 맞출 필요를 못느낍니다.

 

셔츠는... 딱 이거다하는건 절대 없더군요. 결국 그런걸 원하면 맞춰야 하죠. 그런데 그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기대를 하게 되네요 ^^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불휘 홈페이지 담당자입니다.^^;

 

95사이즈를 입으셔도 목둘레가 크시다니.. 엄청 날씬하신가 봅니다.

저는 105를 입어도 목이 끼는데요. ㅎㅎㅎㅎ ^^;;;;;;  다이어트를 몇년간 해도

이놈의 군살이 빠지질 않네요.ㅜ.ㅜ;

 

듀엣버튼은 '투에버트니'라고 해서.. 목에 두 개의 단추가 있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라 봅니다.

원래 '투버튼'인데.. 쪽발이들이 우리나라에 봉제기술을 전수하다보니.. 발음상으로

'투에버트니'가 된 것이고요. 일부에서는 '투에리보당'이라고 합니다. 이 또한 버튼을 쪽발이들이

'보당'으로 불러서 그렇게 된 것이고요.^^;

 

버튼이 두개일 때엔.. 그만큼 목높이가 올라가고요. 따라서 목이 높아짐에 따라

목둘레의 사이즈를 늘려야 불편함이 없습니다. 셔츠의 목이 높은데 딱 맞아버리면,

답답해서 피가 머리로 쏠리기 때문입니다.

 

목이 긴 체형이라고 하셨으니.. 높은 목의 셔츠가 잘 어울리시겠네요.

 

투버튼에다.. 더블커프스라면.. 그것도 화이트라면... 파티에서는 딱입니다.

앞면에 핀탁을 잡아서 턱시도 카라로 만든다면.. 시상식에 한번 입고 나갈만 하죠.^^;

 

카라의 각도는.. 세미와이드와 와이드.. 즉, 반핫지와 핫지라고 하는데요.

솔직히.. 그 각도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핫지(와이드)가 몇도다! 라고 정해진게 없고,

만드는 사람마다 제각각입니다. 즉, 칼자루를 쥔 재단사마다 다 틀리니.. 참 난처한

부분이고요.

 

카라가 넓게 벌어질수록.. '윈저노트'로 넥타이를 맬 때.. 멋스럽습니다.

그리고 카라의 길이도 길고, 목도 높으면 우아하죠.  현재 저희도 맞춤으로 할 때,

사이즈의 변형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변형이 가능하도록 합니다만.. 디자인 변형이

전부 가능하게는 안할 듯 싶습니다.

 

그래도.. '커프스(소매)' 쪽이나.. 칼라의 각도..  목의 버튼 등.. 기본적인 사항들은

전부 변형이 가능하게 하려 합니다. 맞춤이 출시되면.. 별도의 맞춤게시판을 만들어서

원하시는 모든 변형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시도하려고 합니다.

 

기본은 '사이즈'만 변형이 되고, 게시판을 통해 세부 디자인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도록

하려고 합니다. 이 경우.. 아마 추가 비용이 발생될지는 본사에서 결정하겠지만..

아마 원가 상승분만 반영될 듯 싶기에.. 큰 문제는 없을 듯 싶습니다. 현재 본사에서는

셔츠 생산 설비를 갖추기 시작했고요. 원단 재직에 들어갔습니다.

 

봄에는 고객님의 취향에 딱 들어맞는 제품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혹시나 기대에 어긋날까 걱정입니다. ㅡ,.ㅜ;;

 

 


---------- Original Message ----------

 그냥 근무할 때는 95 사이즈로 나온 기성품을 입습니다만 이게 몸하고 영 맞는게 아닙니다.

 

목둘레가 제 사이즈보다 1cm나 1.5cm 심하면 2cm는 꼭 큽니다. 뭐 타이로 적당히 조여 마감을 합니다만 2cm까지 가면 정말 불만이 터져 나오죠.

 

또 불만은 듀엣 버튼은 거의 구할 수 없다는 것. 목이 긴 형이라 듀엣이 더 잘 어울리는데 듀엣은 워낙 포멀한 것이라 지금까지 산 기성품중에선 흰색 자가드, 프렌치 더블 커프스 구성으로 나온 것  밖에 없군요. 뭐 아시시다 시피 이런 구성이라면 영국에서라면 모르겠지만 국내에선 파티나 결혼식 같은데나 어울리죠.

 

그리고 짐작이 가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세미와이드보다는 와이드가 더 보기가 좋습니다. 그러나 세미와이드는 흔하지만 와이드는 드뭅니다.

 

맞춤으로 가신다면 이런 칼라 형태를 지정할 수 있는 옵션도 있을지요? 그리고 아주 가끔 필요한 것이지만 커프스의 형태도 지정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경우는 경우에 따라선 독일식이 잘 어울릴 것같은 경우도 있고(캐주얼하게 입는 경우죠)  커프스도 생각하는대로 되면 재미있을 것같긴 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맞출 때 거의 표준으로 합니다만 아주 드물게 커프스 형태를 변형해 주문할 경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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