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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입니다.

작성자 ≪불휘≫(ip:)

작성일 2009-01-15 19:47:18

조회 28

평점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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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불휘 홈페이지 담당자입니다.^^;

 

우선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퓨전' 시리즈의 경우..

기술력을 보여드리기 위한 개발품으로서의 의미는 갖습니다.

단, 코디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유럽식 복식차림의 기준이 됩니다.

저희 또한 그 부분에는 충분히 공감을 하고요.

 

예전에 그 비중이 5%정도 되었다면.. 올해(2009년)에는 대략 20~30%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즉, 클래식한 정통 유럽식 복식차림에 잘 어울리는

넥타이의 비중이 늘어나는 셈이죠. 그로인해 색상 개발부터 새롭게 들어갔습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이미 본사에서 결정을 해서.. 진행 중에 있고요.

 

'퓨전' 시리즈의 경우..  넥타이 자체의 화려함으로 인해.. 포인트로서의 역할을 할 뿐..

셔츠와 슈트의 조합에서는 내공(?)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쉽사리 건드리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느 업체도.. 선염과 나염방식을 동시에 사용하지 않고,

그 과정이 단지 두 방식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전부가 아닌... 가공 방법 자체의 변형을

가져와서.. 누구도 굳이 손대지 않았던 부분입니다.

 

저희 또한 수차례 테스트를 해 보면서 출시한 제품이고요.

시행착오를 많이 거쳤기 때문에.. 지금 출시한 제품이 전량 판매되더라도..

이미 수익성면에서는 의미가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ㅡ,.ㅜ;;

그렇다고 안정적으로 수익성만 바라보고 출시할 순 없기에 계속해서 새롭고

기발한 제품들을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투쓰'같은 경우는.. 1:1빔으로 짠 넥타이입니다만.. 그 직기(실크를 짜는 기계) 자체를

변형해서.. 1:1빔을 2중으로 올려서 짠 것입니다. 패턴은 이미 이전에 저희가 출시했던

패턴이고요. 밀도수를 올리고, 직기를 변형하였고요. 또한 가공방식도.. 저희가 처음으로

시도했던 새로운 방식의 가공약품을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패턴 상으로는 슈트와 셔츠에

딱 떨어지기 힘듭니다. 잔잔한 무늬의 반복은 '포인트'로서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조합에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셔츠가 솔리드 계열일 때만 코디하기

쉽지 셔츠에 패턴이 들어갈 때에는 조합을 이루기 애매한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고객님께서 건의를 하신 제품들의 디자인 개발은 몇 가지 이루어졌습니다.

그 중 일부는 이미 원단 제직에 들어갔고요. 샘플 테스트를 거친 후 출시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아마 2009년 2월부터 조금씩 나올 듯 싶습니다.^^;

 

언제나 이렇게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욱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현재 불휘 본사에서 2009년도 S/S(봄/여름) 제품을 브랜드에 납품하느라

제가 답변이 늦었습니다. 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__)"  이제는 다시 제 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게 되어서 빠르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 Original Message ----------

 VIP 타이의 구성을 봤습니다. 고밀도(백화점 라이센스 브랜드의 제품도 고밀도는 맞고 100달러전후의 유럽 타이들도 고밀도가 맞고 레귤러 불휘 타이도 비슷한 밀도를 가집니다만 여기서 고밀도는 150달러에서 200달러전후의 타이의 밀도를 말합니다) 시리즈가 드디어 나오는군요.

 

그런데 개인적인 취향과는 맞지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취향이라기 보다는 코디 원칙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개인적으로 타이를 포인트로 보지 않습니다. 타이는 슈트와 셔츠의 배경이 되는 것, 명도차를 만드는 베이스로서 셔츠를 돋보이게 하는 조연이고 셔츠(또는 슈트)의 패턴을 보조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톤다운되고 패턴은 단순한 두드러지지 않는것을 선호합니다.

 

퓨전 시리즈는 이런 코디에선 악몽이 됩니다. 그 자체로선 기술력을 보여주는(만들기 정말 어렵다는 것은 누가봐도 분명하죠) 것이기는 합니다만 그런 타이를 레귤러로 로테이션할 때 매게 될 것이란 느낌은 안드는군요. 그리고 하운드투스도 개인적인 코디 아이템으로는 손이 가지 않는 것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하우드투스와 같은 패턴은 작은 패턴이기 때문에 시선을 강하게 끕니다. 셔츠에 눈이 가게 하기 보다는 타이 자체에 눈이 가게 만들죠. 그리고 그것을 떠나서 이것을 제대로 매치하려면 셔츠와 슈트의 패턴이 커져야 하고 패턴충돌의 가능성이 커집니다. 결국 활용도가 작아진다는 말이 되겠죠. 그리고 사용한 색이 너무 많습니다. 보통 2톤이나 3톤(연관된 인접색2색에 컨트라스트가 되는 한색)이 지배적인 이유는 모노톤은 너무 단조롭고 washed out된 이미지가 되기 때문에 2색을 쓰는 코디가 세련되면서 튀지 않는 코디가 되는데 타이의 색은 셔츠와 슈트의 색을 반복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면서 세련된 코디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 다른 색은 몰라도 보라색이 들어간 것은 코디에서 낭비 또는 잉여 컬러 전체 아웃라인에서 붕 떠버리게 될겁니다. 물론 타이 자체로는 예쁘기는 합니다만 전체의 앙상블에서 결과는 의문이군요.

 

앞으로 나올 것들이 어떨지 모르지만 단순한 디자인이 활용도를 높이면서 전체 앙상블을 세련되게 하는 보조자로서 기능하게 한다는, 절제미를 표현하는 디자인이 많았으면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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