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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입니다.

작성자 이석우(ip:)

작성일 2008-12-23 10:05:21

조회 65

평점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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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소공동에서도 맞춰보고 백화점 라이센스 브랜드에서도 맞춰보고 여러군데서 맞춰봤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바느질도 거기서 거기이고 단지 원단의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뿐이죠. 원단의 등급이나 자개단추의 질은 비슷하게 갈 수 있더라도 보렐리나 턴불&애서와 같은 명품과 같은 질은 기대할 수가 없죠.

 

아예 설비를 갖추고 자체 패턴을 적용하신다니 어떤 것이 나올지 기대해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턴불&애서 홈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많은 영국 셔츠업체들이 원가를 낮춰 물건을 만들면서 더이상 영국에서 만들지 않고 원단도 120수 2합사 이하로 낮춰 100수 2합사 또는 80수를 사용한다. 애석한 일이다. 이런 말을 하더군요. 대개 이런 제품들이 중저가 물건인데 그렇게 나쁜 물건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http://www.hawesandcurtis.com/choose.asp?typeid=allmens

 

여기 같은 경우가 그런 물건입니다. 100수 2합사를 기본으로 쓰더군요. 이 업체물건에 대해선 그 가격에 불평이 있을 수 없는 품질이다 그런 말들을 하더군요.

 

그리고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평소에도 세번수 셔츠를 입습니다. 평소에 로테이트시키더라도 1년에 입게 되는 회수는 몇번 되지 않기 때문에 원단이 망가지지를 않기 때문이죠. 원단이 망가지는 것은 가장 큰 이유가 세탁에서 망가지는 것이라 세탁할 일을 줄이면 10, 20년도 문제없이 입을 수 있죠.  드라이를 아예 해서는 안되는 고급 타이도 원리는 마찬가지이니까요. 로테이트할 후보가 많아 맬 일이 적으면 오래가죠.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불휘 홈페이지 담당자입니다.^^;

 

셔츠가 드디어 '맞춤'으로 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마 기존의 맞춤 셔츠랑은 차이가 있을 듯 싶네요.

보통 맞춤셔츠는... 원단 스와치를 동대문쪽에서 구한 후.. 오더를 받아서..

봉제를 동대문과 소공동쪽에 맡겨 생산을 합니다.

그래서 어느 맞춤 집에 주문을 하셔도..  대부분 동일한 패턴의

셔츠가 나오고요. 

 

저희는 생산 설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패턴을 적용하려고 하는데요.

생산설비를 갖고 있다는 것은..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 됩니다.

 

맞춤 전문 공장에서는 ..  온갖 다양한 형태의 셔츠 생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하나 하나 만들다보면.. 만들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ㅠ.ㅠ;

본사도 이 점을 감안해서.. 디자인에 한정을 둘 예정으로 보입니다.

거의 기본 디자인을 중심으로 할 것으로 보이고요. 특별한 디자인을 원하시는

분들은.. 맞춤셔츠 게시판으로 별도로 주문을 넣는 형태를 띌 듯 싶습니다.

 

원단의 경우..  셔츠원단 공장에 의뢰를 해서 원단 제작을 합니다.

가공도 별도로 가공공장에 맡기는 형태로 가공을 치고요. 이는 대량으로

원단을 만들기에.. 재고 부담을 가지고 있는 단점이 있는 반면, 원하는대로

원단을 만들고.. 원단 자체에 차별화를 둘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세번수'의 경우..  이번 원단 생산에는 빠질 듯 싶습니다.

왜냐하면.. 실이 얇을수록.. 빨리 닳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사에서도

솔리드만 세번수로 만들고, 나머지는 100수를 기본으로 제작할 예정으로 알고

있고요.

 

2ply.. 즉, 2합은..  저희가 이미 출시한 불휘의 모든 셔츠가 2합수입니다.

2합수는 실이 얇고요. 부드럽고 소위 태~가 잘 난다고 하지만.. 그만큼 빨리

닳죠. ㅜ.ㅜ;

 

맞춤으로 들어가면.. 기본 솔리드와 함께..  체크와 스트라이프가 많이

보강될 예정입니다. 솔직히 코디를 잘만 하신다면.. 체크와 스트라이프가

훨씬 멋지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클래식한 복식에 기본이기도 하고요.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제품을 보여드렸으면 하는 마음이고요.

제공해 주신 정보에 대해 저희 또한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 Original Message ----------

 

셔츠의 라인업을 구성하신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런데 패턴과 별도로 원단에 대해 생각하실 점이 있을 것같습니다.

 

보통 백화점 입점업체에서 수입원단으로 만든 것을 보자고 그러면 주로 이태리 업체의 150수 160수 원단을 사용하더군요. 물론 수가 높을 수록 모양은 나고 고급스럽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있습니다.

 

풀빵찍듯 찍어내는 국내나 일본직조업체의 원단을 사용하건 이태리나 스위스 직조업체의 원단을 사용하건 얇은 원사는 필연적으로 시간이 갈수록 망가지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내구성이 없죠.

 

영국의 Acorn과 같은 업체는 160수 200수까지도 만들기는 합니다만 주력으로 집중하는 것은 그래서 100수 2ply 원단입니다. 이유를 드는게 100수를 경계로 내구성과 모양의 경계가 나뉘기 때문이라더군요. 100수 이상이 되면 항상 150수 이상 정장을 입는다거나 예복용으로 쓰기 위한 것이 아니면 실용성은 의문이라는 것입니다(사실 예복용으로 필요한 것은 흰색, 하늘색 솔리드 정도고 그 이상은 필요하지도 않죠). 100수는 처음에는 뻗뻗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부드러워지는데 세번수는 시간이 갈수록 망가질 뿐이라는거죠. 물론 비용문제도 있기는 할 것입니다만 그 업체에서 설명하는 것은 그렇더군요.

 

이런 생각은 그 원단을 사용하는 업체에서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로가디스의 경우 혼방은 물론 순면의 경우에도 100수를 기본으로 사용한다더군요. 갤럭시에서 나온 120수 이상 세번수 셔츠도 있습니다만 가지고 있는 로가디스 것은 거의 100수 정도로 보여집니다. 일상적으로 입기에 무리가 없더군요.

 

아 그리고 아시겠지만 120수 이상으로 하실 경우엔 2 ply로 하는 것이 좋은 것같더군요.

 

그리고 기성 사이즈로 만들어 파는 것은 제가 볼 때 경쟁력이 없게 보이는군요. 백화점 세일에서 예전에도 2만원선에 순면 셔츠를 사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었습니다. 요즘은 정상가 10-15만원짜리도 1만원, 2만원에 쏟아지더군요.  실제 정상가 15만원선인 이태리 원단으로 된 것도 2만원에 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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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불휘≫

    작성일 2024-07-01 01:29:35

    평점 0점  

    스팸글 패턴은 차별화가 확실히 되는데.. 원단은.. 국내에서 짜는 것이라.. 과연 어느 정도 차별화가 있을지 저도 의문입니다. 그리고 실용성을 갖추기 위해 80~100수 2합을 기본으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ㅡㅡ;; 저도 본사에서 제작 중인 원단을 못봐서요.ㅜ.ㅜ;
  • 작성자 이석우

    작성일 2024-07-01 01:29:35

    평점 0점  

    스팸글 국내에서 짜도 주문하기 나름이라 문제는 아닙니다만 내구성은... 두고 봐야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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