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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 is better

작성자 이석우(ip:)

작성일 2008-12-10 16:55:31

조회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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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VIP 타이의 구성을 봤습니다. 고밀도(백화점 라이센스 브랜드의 제품도 고밀도는 맞고 100달러전후의 유럽 타이들도 고밀도가 맞고 레귤러 불휘 타이도 비슷한 밀도를 가집니다만 여기서 고밀도는 150달러에서 200달러전후의 타이의 밀도를 말합니다) 시리즈가 드디어 나오는군요.

 

그런데 개인적인 취향과는 맞지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취향이라기 보다는 코디 원칙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개인적으로 타이를 포인트로 보지 않습니다. 타이는 슈트와 셔츠의 배경이 되는 것, 명도차를 만드는 베이스로서 셔츠를 돋보이게 하는 조연이고 셔츠(또는 슈트)의 패턴을 보조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톤다운되고 패턴은 단순한 두드러지지 않는것을 선호합니다.

 

퓨전 시리즈는 이런 코디에선 악몽이 됩니다. 그 자체로선 기술력을 보여주는(만들기 정말 어렵다는 것은 누가봐도 분명하죠) 것이기는 합니다만 그런 타이를 레귤러로 로테이션할 때 매게 될 것이란 느낌은 안드는군요. 그리고 하운드투스도 개인적인 코디 아이템으로는 손이 가지 않는 것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하우드투스와 같은 패턴은 작은 패턴이기 때문에 시선을 강하게 끕니다. 셔츠에 눈이 가게 하기 보다는 타이 자체에 눈이 가게 만들죠. 그리고 그것을 떠나서 이것을 제대로 매치하려면 셔츠와 슈트의 패턴이 커져야 하고 패턴충돌의 가능성이 커집니다. 결국 활용도가 작아진다는 말이 되겠죠. 그리고 사용한 색이 너무 많습니다. 보통 2톤이나 3톤(연관된 인접색2색에 컨트라스트가 되는 한색)이 지배적인 이유는 모노톤은 너무 단조롭고 washed out된 이미지가 되기 때문에 2색을 쓰는 코디가 세련되면서 튀지 않는 코디가 되는데 타이의 색은 셔츠와 슈트의 색을 반복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면서 세련된 코디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 다른 색은 몰라도 보라색이 들어간 것은 코디에서 낭비 또는 잉여 컬러 전체 아웃라인에서 붕 떠버리게 될겁니다. 물론 타이 자체로는 예쁘기는 합니다만 전체의 앙상블에서 결과는 의문이군요.

 

앞으로 나올 것들이 어떨지 모르지만 단순한 디자인이 활용도를 높이면서 전체 앙상블을 세련되게 하는 보조자로서 기능하게 한다는, 절제미를 표현하는 디자인이 많았으면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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